한때 더러운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재벌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던 마술사기단 ‘포 호스맨’.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알리는 의미심장한 카드가 배달된다. 그렇게 다시 모이게 된 오리지널 ‘포 호스맨’은 자신들을 흉내 내던 신예 마술사들까지 영입하며 미션을 준비한다. 그들의 목표는 무기 밀매, 자금 세탁 등 더러운 돈에 물든 ‘하트 다이아몬드’를 훔치는 것.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훔치고, 통쾌한 쇼를 선보이려는 이들 앞에는 수많은 함정이 펼쳐지는데…
전쟁 중 가족이 잔혹하게 학살당했던 집으로 돌아온 ‘죽지 않는 사나이’(요르마 토밀라)는 그 집을 통째로 해체해 트럭에 싣고, 가족을 기리기 위해 더 안전한 곳에 다시 세우려 한다. 그러나 그의 가족을 죽인 붉은 군대 지휘관(스티븐 랭)이 복수를 끝내기 위해 돌아오면서, 나라를 가로지르는 극한의 추격전이 시작되는데... 목숨을 건 처절한 사투가 펼쳐진다.
소문과 괴담에 휘말려 폐업한 ‘프레디의 피자가게’ 본점이 수십년 만에 다시 열리고, 그곳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신형 프레디와 친구들이 눈을 뜨게 된다.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가진 한층 더 기괴하고 오싹해진 신형 애니메트로닉스들은 이제 피자가게 밖으로 나와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…
데블 헌터로 일하는 소년 ‘덴지’는 조직의 배신으로 죽음에 내몰린 순간 전기톱 악마견 ‘포치타’와의 계약으로 하나로 합쳐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 ‘체인소 맨’으로 다시 태어난다. 악마와 사냥꾼, 그리고 정체불명의 적들이 얽힌 잔혹한 전쟁 속에서 ‘레제’라는 이름의 미스터리한 소녀가 ‘덴지’ 앞에 나타나는데… ‘덴지’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이끌려 지금껏 가장 위험한 배틀에 몸을 던진다!